K-pop과 드라마 등에서 시작된 한류열풍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자연스레 한국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판에 박힌 관광코스와 감동을 주지 못하는 프로그램의 난립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이른 바 이런 가운데 외국인들이 직접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한상을 차려내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대학 동문이 있다.
오미요리연구소를 운영하는 김민선 소장이다. 지난달 우리대학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수업에 특강 연사로도 나선 그를 숙명통신원이 만났다.
- 우리대학에서 전통식생활문화를 공부하셨습니다. 무엇을 배우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창업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면서 한국음식의 기초부터 전통주까지 음식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전통음식에 대해 영양학적으로도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대학 때 배운 전공이 음식과 관련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덕분에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창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사회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었죠. 교수님들, 동기 분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http://www.sookmyung.ac.kr/bbs/sookmyungkr/82/29043/artclView.do?layout=unknown